지자체
남경필, 통합 불참 선언
뉴스종합| 2018-01-09 08:08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남경필 경기도지사가 9일 국민의 당과의 통합대열 불참을 발표했다. 


남지사는 이날 SNS를 통해 “저는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의 합당에 참여하지 않겠습니다. 생각이 다른 길에 함께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보수와 나라의 미래를 위해, ‘선(先) 보수통합’ 후 중도로 나아가 ‘대통합’을 이루어야 합니다”라고 했다.

남 지사는 “합당에 동참하실 분들의 건승 또한 빕니다. 대통합의 길에서 우리가 다시 만나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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