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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배지현, 차원이 다른 허니문 크루즈샷
엔터테인먼트| 2018-01-10 20:19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미국 야구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배현진 아나운서 커플이 차원이 다른 허니문 크루즈샷을 선보였다.

류현진은 10일 인스타그램에 “허니문 둘째날. 크루즈”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류현진이 아내 배지현과 크루즈 선상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썬글라스를 챙긴 두 사람은 허리를 감싸며 결혼 5일차 신혼부부의 ‘꿀케미’를 과시했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김인식 감독의 주례, 유재석 사회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987년생 동갑내기로 MBC스포츠플러스에서 근무하던 배지현 아나운서가 정민철 해설위원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정민철 해설위원은 류현진의 프로 데뷔팀인 한화이글스 선배이고, 배지현 아나운서와 함께 야구 해설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가교 역할을 하게 됐다.

서강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배지현 아나운서는 2009년 슈퍼모델대회에서 렉스상을 수상한 뒤 아나운서로 데뷔, 화려한 이력을 쌓아가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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