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대한축구협회는 “박지성 본부장의 모친 장명자씨가 오늘 새벽 돌아가셨다”며 “고인은 지난해 크리스마스쯤 영국 런던을 방문했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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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공교롭게도 같은 날 오후 박지성의 할머니 김매심 씨도 요양병원에서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평소 박지성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두 사람이 같은 날 세상을 떠나자 주위에서는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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