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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 발휘’ 리버풀, 맨시티 무패행진 제동…초반 대패 설욕
엔터테인먼트| 2018-01-15 07:08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리버풀이 맨체스터 시티의 무패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끌까지 따라붙는 맨시티를 따돌린 리버풀이 시즌 초반 대패를 설욕했다.

리버풀은 15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에서 맨시티를 4-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리그 4연승에 성공하며 13승8무2패(승점 47, 득실 +26)를 기록해 첼시(승점 47, 득실 +25)를 골득실로 따돌리고 3위로 올라섰다. 맨시티는 올 시즌 개막 후 이어오던 무패행진을 22경기서 멈췄다. 
[사진=SPTV 영상 캡처]

리버풀의 헤비메탈이 다시 휘몰아쳤다. 경기 초반부터 강력한 압박과 빠른 공격, 속시원한 슈팅으로 맨시티를 몰아붙인 리버풀은 후반 확실하게 흐름을 잡으면서 완벽한 승리를 완성했다.

리버풀은 경기 시작 9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압박을 통해 상대 진영에서 볼을 뺏은 리버풀은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이 페널티박스 우측 바깥서 빠르고 낮게 깔아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기선을 내준 맨시티는 빠르게 전열을 가다듬으며 반격했다. 케빈 더 브라위너의 패스를 바탕으로 리버풀의 수비를 조금씩 흔들던 맨시티는 41분 귀중한 동점골을 뽑아냈다. 우측에서 연결된 긴 패스를 받은 르로이 사네가 조 고메즈를 따돌리고 페널티박스 왼쪽 깊숙하게 침투했다. 사네는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1-1을 만들었다.

맨시티가 전반 막바지 동점골을 넣으면서 후반에는 흐름이 넘어갈 것만 같았지만 리버풀의 몰아치는 능력이 더욱 강했다. 리버풀은 후반 14분부터 10여분 동안 3골을 넣으면서 승리를 확정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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