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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황금빛‘ 천호진 상상암…누리꾼들 황당광클
엔터테인먼트| 2018-01-15 07:19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주인공인 서태수의 병명을 놓고 인터넷 상에서 갑론을박이 한창인 가운데 주요 포털 실검 상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내용인즉 서태수가 진단을 받은 상상암이 과연 존재하는 지에 대한 논란이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상상암이란 의학 용어는 없다. 작가가 상상임신을 차용해 만든 용어로 극적 재미를 위해 만들어낸 용어다.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화면 캡처.

드라마에서는 이에 대한 증상으로 우울증, 조현증, 망상장애, 불안장애 등을 설정하고 있다.

천호진의 상상암 진단 이후 포털 사이트에는 ‘상상암 상상도 못했다’ ‘상상임신도 아니고’ 등의 반응이 올라 오고 있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은 전국기준 43.2%를 기록, 지난 7일 방송분(42.8%)보다 0.4%P 오른 수치를 보였다. 이로써 다시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50%를 향해 서서히 전환하고 있다.

이날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천호진(서태수)은 가족들의 만류에도 집을 나갔고, 가족들은 천호진의 병명이 상상암인 것을 알고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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