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는 현대차 노사 2017년 임금 및 단체교섭 잠정합의안(2차) 찬·반투표 결과를 공지했다.
노조에 따르면 이날 투표율은 조합원 총원 4만9667명 중 총 투표율은 92.78%(4만6082명)이다. 그중 찬성이 61.06%(2만8137명), 반대가 38.44%(1만7714명)로 합의안이 최종 가결됐음을 공지한 것. 이번 조합원 투표율은 지난해 1차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당시보다 투표율이 약 4.34% 높아졌다.
노사 조인식은 16일 오후 3시 울산본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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