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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진천선수촌 방문·국가대표와 오찬
뉴스종합| 2018-01-17 13:40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충북 진천에 마련된 평창올림픽 선수촌을 방문해 올림픽 개막을 20여일 앞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선수촌을 방문했다. 임종석 비서실장과 김수현 사회수석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재근 선수촌장 등이 함께 했다. 문 대통령은 선수촌 현황과 올림픽 목표 성적 등에 대해 이재근 선수촌장으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진천 선수촌은 지난해 9월 개촌했다. 이 곳에는 총 20개 종목 선수와 지도자를 합쳐 총 500여명이 머물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선수촌 벨로드롬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2018년도 국가대표 훈련개시식’이 열리기도 했다.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8개 등으로 종합 4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선수촌을 둘러본 뒤 김아람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보름·이승훈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등과 오찬을 함께 했다.

홍석희 기자/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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