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경기도, 설 명절 건강기능식품 단속
뉴스종합| 2018-01-19 07:08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설 명절을 앞둔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떡과 축산물,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소 48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유산균 함유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소, 붕어빵 제조업소, 명절 성수품인 떡과 축산물 제조업소 등을 중점 점검한다. 경기도 특사경 소속 11개 수사센터 93명이 투입된다. 

단속내용은 식용불가 원료 등 부정·불량식자재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산지 거짓표시 여부 등이다.

유산균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은 수거검사를 통해 유산균 미함유 , 유산균 함유량 미달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 과대광고 등 표시기준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집중단속도 실시,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는 제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한다.

fob140@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