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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 ”흡연 50년만에 담배 끊었다“
엔터테인먼트| 2018-01-19 22:16
임현식. 알레르기 천식 이후 금연 성공
임현식 [사진=KBS 2TV ‘연예가 중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임현식이 담배를 끊은 사연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의 ‘김생민의 베테랑’에서는 배우 임현식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지난해 임현식은 알레르기 천식으로 호흡곤란이 와 입원했다는 소식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임현식은 “지금은 좋아졌다. 당시 집에 사과 나무를 50그루를 심었다. 소독을 많이 해야 해서 직접 농약을 살포했는데 갑자기 숨이 안 쉬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의사 선생님이 ‘담배를 피우면 병원에서는 살아남을 거라고 말할 수 없다’고 했다. 그래서 금연에 성공했다”며 흡연 50년 만에 금연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임현식은 “‘대장금’ 이후 350명 정도 규모의 팬미팅 개최하길 원한다고 했다. 고맙고 즐거웠다. 그러나 여러분들 관리할 능력이 없다고 말했다. 마음으로만 남자고 했다”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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