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돌봄과 학습이 필요한 중학교 1~3학년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자와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1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07년 3월에 개소해 장애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11년째 운영 중이다. 전국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학습지원활동(언어치료, 성교육, 특수체육, 기초학습), 전문체험활동(미술치료,창의미술, 방송댄스, 음악치료, 주말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프리마켓, 사회공헌활동, 체육활동, 동아리활동), 특별지원(캠프, 안전교육, 공모사업, 라디오녹음), 생활지원(상담, 급식지원, 귀가지원) 등 5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매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수련관에서 5가지 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석식제공과 안전한 귀가 등 양질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변상덕 관장은 “장애 청소년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지원과 체험학습, 생활지도 등 다양한 활동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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