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뢰더 전 총리는 기자회견 자리에서”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살 계획“이라고 밝혀 독일에서 주로 거주하되 한국에 자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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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 예술과 미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지만 아직 많이 알지 못하고 있다“면서 ”아직 서울 외에 가본 곳이 많지 않아 한국 곳곳의 유적지와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보고 배우는 기회를 더 많이 갖고 싶다”고 말했다.
이같은 슈뢰더 전 총리의 바램을 이루기 위해선 한국에 고정 거주지를 마련하거나 장기숙박의 형태로 지낼 수 밖에 없어 한국에도 상당기간 거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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