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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피커 ‘카카오미니’, 오늘부터 재판매
뉴스종합| 2018-02-05 11:30
- 11시부터 판매 재개…멜론 정기 결제시 4만9000원
- 평창 올림픽 정보, 택시호출 기능 순차 업데이트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카카오는 5일 오전 11시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Kakao Mini)의 판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6일에는 평창올림픽 정보가 업데이트된다. “여자 하키 경기 언제야?”, “오늘 쇼트트랙 경기 결과 알려줘” 등을 물어보면 올림픽 정보를 음성으로 제공한다. 

AI 스피커 ‘카카오미니’ [제공=카카오]

택시 호출 기능도 오는 7일 업데이트한다. 카카오미니 설정 애플리케이션(앱) ‘헤이카카오‘에서 카카오T 택시 사용 여부를 설정하고 출발지 주소를 등록한 뒤 “강남역으로 가는 택시 불러줘” 등의 명령어로 이용할 수 있다. “택시 오는 데 얼마나 걸려?” 명령어로 택시 도착 소요시간도 확인할 수 있다.

멜론 정기 결제 이용자는 4만9000원(희망소비자가격에서 58% 할인)에 카카오미니를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고객 모두 카카오미니 전용 카카오프렌즈 피규어 1종(라이언, 어피치 중 선택)을 받는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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