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김제동이 노홍철의 후임으로 MBC 라디오 DJ를 맡게 됐다고 스포츠조선이 보도했다. 합류 시기는 MBC 봄 개편 전후로 조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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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은 지난해 5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굿모닝 FM’ DJ로 활동해다.
노홍철 이후에는 문지애, 이지혜 등이 스페셜 DJ로 자리를 메웠다. 그러나 스페셜 DJ 등이 떠난 뒤 후속 정규 DJ가 누가 될 지 초미의 관심이 모아졌다.
김제동은 지난 정부에서 사드배치 등의 정부 정책에 반대 의사를 밝혔고, 국가정보원 등 정부 측으로부터 탄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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