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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라멘3900’ 업종변경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급부상
뉴스종합| 2018-02-09 10:31
‘도쿄라멘3900’이 업종변경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이루고 있다. 도쿄라멘3900은 일본의 정통방식으로 조리한 일본라멘을 3,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프렌차이즈로 서현점을 오픈한 이후 가성비 좋은 맛집으로 알려지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안양 일번가점이 오픈했으며, 일산 고양터미널점, 수원 아주대점, 대전 배재대점이 오픈을 확정, 춘천, 광주 등 여러 곳에서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이렇듯 도쿄라멘3900이 오픈한 지 채 6개월도 되지 않아 치열한 창업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분석된다. 가성비 좋은 메뉴, 간단한 조리법, 합리적인 창업비용이다.

도쿄라멘3900의 메뉴는 라멘, 덮밥, 안주류 등 다양하게 마련돼 있으며, 3,900원부터 저렴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어 가성비가 좋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낮에는 식사메뉴, 오후 5시 이후에는 안주와 주류를 판매하기 때문에 수익의 더블 효과도 볼 수 있다.

조리법 또한 간단하고 깔끔하다. “라면만 끓일 줄 알고 계란후라이만 할 수 있으면 누구나 쉽게 조리할 수 있다”는 것이 본사의 설명이다. 또 간편 조리시스템으로 갖추고 있어 빠른시간 안에 위생적으로 음식을 조리할 수 있어 초보 창업자, 업종변경 창업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합리적인 창업비용, 최소비용으로 가맹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특징이다.

업체 관계자는 “도쿄라멘3900 가맹을 고민하는 많은 사람이 3900원에 팔아도 남는게 있는지 의아해 한다”며 “도쿄라멘3900은 직영점 및 가맹점 대량 공동구매 시스템으로 물류 원가를 절감하고, 간단한 조리법으로 누구나 조리할 수 있다. 또 무인 시스템을 도입하여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테이블 회전율이 빨라 높은 매출 달성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더불어 “실제로 분당 서현점과 수원 영통점에서 공개한 매출을 보면 일매출이 1백만 원을 넘고 월 매출이 4000만 원에 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소자본 창업, 업종변경을 고민하고 있다면 도쿄라멘3900이 가장 적절하다”고 밝혔다.

도쿄라멘3900 가맹 및 상담 신청에 관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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