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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토건-현대통신㈜-SK텔레콤, 스마트홈 IOT 사업협력 공급 협약
부동산| 2018-02-09 11:01

<왼쪽부터 현대통신㈜ 박명수 본부장, ㈜동부토건 손정훈 사장, SK텔레콤 조영훈 IOT/DATA 사업부 본부장>
지난달 30일, 부산 중견건설업체인 ㈜동부토건(사장 손정훈)과 현대통신㈜(박명수 본부장), SK텔레콤(조영훈 IOT/DATA 사업부 본부장)이 스마트홈 공동주택 및 홈 네트워크 공급을 위한 사업 협력 및 디바이스 공급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서 손정훈 ㈜동부토건 사장은 "㈜동부토건은 이번 협약을 계기 삼아 자사 아파트 브랜드 ‘베스티움BESTIUM(BEST+RIUM)’의 의미이자 추구가치인 ‘최고로 고급스러운 집’에 걸맞도록 입주민을 위한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홈은 아파트 내부 홈 네트워크와의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 혹은 음성인식이 가능한 인공지능(AI) 스피커로 조명, 난방, 가전기기 등의 손쉬운 제어가 가능한 사물인터넷 서비스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올해 분양이 예정된 신만덕 베스티움, 초량 베스티움 및 차기 신규 사업장에 인공지능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로써 입주자는 국내 최고 수준인 SK텔레콤의 음성인식 및 인공지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스마트폰 앱 하나로 아파트 공용부 및 세대 내부의 빌트인 기기를 비롯한 각종 가전제품 제어가 가능해 생활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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