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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모술 교육, 협회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김호증모 주목
헤럴드경제| 2018-02-13 14:03

[헤럴드 경제]미용업계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이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증모술을 통해 경제 불황을 타파하고자 증모술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하지만 일회성 교육이나 과대광고, 비실용적인 증모술 교육을 하는 업체들에 의해 낭패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다. 

대한민국에 증모술을 처음 도입하고, 현재까지 200여개가 넘는 지점을 보유한 ‘김호증모가발’은 전국에 50여명 이상의 강사진을 배치하고, 증모술부터 헤어피스, 가발 제작까지 모두 한 곳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증모술을 배우고자 하는 분들이 조금 더 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곳은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모발전문가가 될 때까지 책임지고 교육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처럼 탄탄한 교육 커리큘럼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글로벌김호증모협회’다. ‘글로벌김호증모협회’는 실력 있는 강사를 양성하고, 전국에서 교육받는 회원들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15년 창단한 비영리 협회조직으로 ‘김호증모가발’의 대표인 김호 총재와 협회장,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8명의 부회장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글로벌김호증모협회’의 방향을 제시하는 고문과 협회의 투명한 운영을 관리하는 감사, 행사진행 등 전체적인 사무를 담당하는 사무국장, 기금마련과 수익금 등을 관리하는 총무, 글로벌강사 트레이닝을 담당하는 세계강사분과위원과 전국 기술 강사들의 교육지도와 기술공유를 위한 중앙회 강사 트레이너 등이 임원을 맡고, 각 지부장들은 각 지역 홍보와 강사 및 회원 관리를 하는 등 모든 회원들이 항상 소통하고 발전하기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김호증모협회’는 회비를 받지 않고, 기금마련을 위해 다재다능한 강사들의 재능기부와 공동구매, 매뉴얼북 판매 등을 통해 수익금을 마련, 협회 운영 및 협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2개월에 한번씩 ‘김호증모가발’ 본사에서 강의 매너, 기술교육 등 강사교육을 통해 고급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게끔 육성하고 있으며, 연 2회 강사인증제를 실시하여 강사의 꿈을 꾸는 미용인들을 선발하고 있다.

이러한 협회의 노력에 따라 ‘김호증모가발’은 증모술을 배우고자 하는 모든 분들께 수준 높은 교육을 모든 지역에서 동일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을 이수한 분들께 최상의 만족도를 드리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글로벌김호증모협회’는 협회원 및 강사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김호 총재가 풀어준 모든 기술적 노하우를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증모술 및 가발을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2018년에는 전국 경진대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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