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꿈을 향한 열정을 갖고 있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행사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381명의 학생에게 16억83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올해도 전국 초등학교 6학년 진학 예정 학생 30명을 선발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어린이’를 주제로 캠프를 진행했다. 장학생들에게는 분기별로 3년간 총 510만원이 지급된다.
정순식 기자/s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