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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바이시클코리아, 한국인 두상용 헬멧 출시
뉴스종합| 2018-02-21 06:55
트렉바이시클코리아가 한국인 라이더들의 두상에 적합한 헬멧 ‘벨로시스’<사진>와 ‘써킷’을 출시했다.

21일 트렉바이시클코리아에 따르면, 벨로시스와 써킷은 안전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헬멧 파손 교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전보다 라이더의 안전을 더욱 고려했다. 아울러 개발 단계부터 한국인을 포함해 아시아인에게 적합하게 제작되어 착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제품에는 첨단기술인 ‘다방향 충격 보호 시스템(MIPS·Multi-directional Impact Protection System)’을 적용했다. 뇌외과 전문의와 과학자들이 개발한 ‘밉스(MIPS)’는 머리에 경사진 방향으로 충격이 가해지면 뇌에서 발생하는 회전력을 줄여준다. 따라서 단순한 머리 보호뿐만 아니라 뇌까지 보호할 수 있다. 또한 보아 체결 시스템으로 핏을 조절할 수 있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 관계자는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의 입장에서 라이더들이 편안함을 느끼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며 “고객이 안전하게 라이딩을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파손 시에도 제품을 교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진원 기자/jin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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