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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올림픽 인기에…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카드 50만좌 돌파
뉴스종합| 2018-02-21 10:55
출시 8개월 만에 50만좌 돌파
올림픽 개막과 함께 뜨거운 반응
수호랑 그려진 디자인에 마일리지 적립도 실속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연일 전해지는 명승부로 인해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기념카드도 출시 8개월여만에 50만좌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21일 비자와 우리카드는 지난해 7월 출시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기념카드 4종이 50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기념카드는 ‘수퍼마일’, ‘수퍼마일체크’, ‘2018 평창 위비할인’, ‘2018 평창 위비파이브(Five) 체크’ 등 4종이다. 이 상품들은 출시 초기부터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이 그려진 디자인과 실속있는 마일리지 적립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최근에는 중고 거래 시장에서 인형이 웃돈을 주고 거래될 정도로 인기인 ‘수호랑’ 캐릭터의 인기에 힘입고 있다.

우리카드는 4종의 카드가 50만좌를 돌파한 것을 기념,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기념카드로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3명을 선정, 1100만원 상당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기념주화, 은행권 특별세트를 증정한다. 다음달 18일까지 기념카드로 올림픽 경기나 패럴림픽 경기 입장권을 구매하거나, KTX 경강선 등 코레일 열차 승차권을 결제하면 10% 할인도 제공한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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