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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활용 서울시 운영 캠핑장 6곳 24일 개장
뉴스종합| 2018-03-05 08:37
-강원ㆍ충남 등 지방 곳곳 위치
-텐트ㆍ화덕 등 물품 무료 대여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는 폐교를 활용한 가족캠핑장 6곳을 오는 24일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 가족캠핑장은 강원 횡성 별빛마을 서울캠핑장, 강원 철원 평화마을 서울캠핑장, 충남 서천 금빛노을 서울캠핑장, 경기 포천 자연마을 서울캠핑장, 충북 제천 하늘뜨레 서울캠핑장, 전남 함평 나비마을 서울캠핑장이다. 


캠핑장 이용료는 4인 가족 기준 1박2일에 2만5300원이다. 텐트, 테이블, 화덕 등 야영 필수품은 무료로 쓸 수 있다. 탁구장, 바둑교실 등 체험공간과 샤워실, 취사장,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있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가족캠핑장 블로그에서 볼 수 있다.

한편, 현재 공사 중인 경북 봉화 솔향가득 서울캠핑장은 다음 달에 문 연다. 완성되면 서울시의 일곱 번째 가족캠핑장이 된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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