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7개 기술 및 4개 신품종 소개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8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8 제3회 사업화 유망 원자력기술 이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화 유망 원자력기술 이전 설명회’ 는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기술 소개와 함께, 기술 금융 및 이전 상담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관련 기업들의 관심이 높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원자력연구원이 보유한 2000여건의 특허 중 37개 기술과 4개 신품종이 선정, 소개된다. 특히 최근 연구원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3D 프린팅 기반 내열 합금 신기술’ 등 기술 사업화 성공률이 각별히 높은 기술들이 포함됐다. 설명회는 기술 이전에 관심있는 기업과 일반인 모두에게 공개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방사선을 이용한 복합재료 접합기술’, ‘로터리피스톤 펌프 제조기술’ 등 우수 기술을 꾸준히 기업에 이전, 기술을 보유한 연구기관과 사업화가 가능한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구본혁기자nbgko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