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강석대 회장, 서울마주협회장에 재선임
뉴스종합| 2018-03-12 11:18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명예회장인 강석대<사진> 회장이 한국 경마산업을 이끄는 (사)서울마주협회장에 재취임했다. 강 회장은 지난달 27일 열린 ‘서울마주협회 2018년도 정기총회’ 임원선거에서 연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취임식은 제26회 서울마주협회장배 대상경주와 마주들의 축제인 ‘2018 오너스데이’ 기념식을 겸한 자리로 진행됐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강 회장은 “적자마주 해소와 마주 권익 및 위상 강화에 역점을 두고 경마 선진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더불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한 대외활동을 강화하고, 온라인 베팅 재개, 레저세 인하를 위한 경마환급률 인상 등을 위한 제도개선에도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993년 창립한 사단법인 서울마주협회는 경주마의 주인인 500여명 마주들의 명문 단체로 경마산업을 이끄는 핵심주체다. 

김영상 기자/y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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