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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입 상용차 300대 판매…전월比 38.3%↓
라이프| 2018-03-13 09:57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00대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486대) 보다 38.3% 감소한 수치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로 살펴보면 볼보트럭(Volvo Trucks)이 94대를 판매하며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만(MAN) 89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65대 ▷스카니아(Scania) 43대 ▷이베코(Iveco) 9대 등이 이었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특장차가 160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트랙터가 101대 팔렸다. 카고(cargo)와 버스도 각각 24대, 15대가 판매됐다.

한편 올 1~2월 전체 수입 상용차 누적 등록대수는 786대를 기록했다. 볼보트럭이 272대로 34.6%의 점유율을, 만이 221대로 28.1%의 점유율을 보였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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