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NE능률(옛 능률교육)이 23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로 주민홍 콘텐츠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주민홍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야쿠르트를 거쳐 2009년 NE능률에 입사한 이래 경영지원본부장, 출판사업본부장, 사업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경영 관리 전반은 물론 NE능률의 주력 분야인 영어 출판 사업을 이끌어왔으며, 2014년 상무이사로 승진하면서 수학, 유아교육, 독서논술 등 신사업 추진을 포함한 교육 사업 전반을 총괄해왔다.

[사진=NE능률 제공]

NE능률은 지난해 11월 영ㆍ유아 교육 브랜드 ‘아이챌린지’로 잘 알려진 관계사 에듀챌린지를 흡수 합병함으로써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교육서비스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NE능률은 주민홍 신임 대표이사 체제하에서 합병에 따른 시너지 창출을 본격화하고, 통합법인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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