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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구청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안전교육
뉴스종합| 2018-03-29 11:29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4월2일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생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 실습교육, 화재소화체험, 연기피난 시험, 전기가스 안전사고 체험 등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마치면 종사자들의 응급상황 및 사고발생시 초기대응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어르신들도 안심하고 장기요양기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천구에는 27개의 노인요양시설과 18개의 어르신 데이케어센터가 있다. 해당기관에는 약 1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 구는 2015년부터 매년 생활안전체험교육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인권 및 학대예방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안전교육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주민은 양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장연주 기자/yeonjo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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