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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무역전쟁 소용돌이 속…中-러 뭉치나
뉴스종합| 2018-04-06 11:19

미국-중국간 무역전쟁과 유럽-러시아간 갈등, 5월 예정인 북미 정상회담 등으로 주요 강대국간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들면서 국제사회가 요동치고 있다. 이 가운데 중국이 러시아에 손을 내밀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시진핑 국가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이틀간 러시아를 방문해 5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예방했다. 푸틴 대통령은 왕 부장을 맞아 “러-중 관계가 정치, 경제 분야에 걸쳐 유례없이 밀접하다”고 강조하고 “올해에도 시 주석과 여러 회동이 예정돼 있으며, 6월 중국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에 맞춰 방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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