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어반자카파’ 조현아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유출돼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조현아’가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담배 술 그리고 조현아 논란의 사진 한 장”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재된 사진은 조현아가 그룹 ‘마이네님’ 채진과 함께 모인 사적인 자리로 추정되며, 해당 사진 속 테이블 위에는 와인으로 보이는 음료와 담배 등이 놓여 있는 모습 속 조현아와 채진이 다소 민망한 포즈로 앉아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대해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교제하는 관계도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지인의 집에서 여러 명이 술을마시다가 게임을 하는 장면이 찍힌 것”이라며 “술자리에 동석한 사람이 찍었겠지만 유출 경로는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누리꾼들 간에는 “한 프로그램에서 제자와 멘토로 만났는데 너무 허물없이 지내는 것 아니냐” “왕게임 했나 봐” “옆에 다른 사람들도 있고 둘이 장난치는 장면 같은데.... 남자가 장난을 좀 과하게 친 정도?” 등의 반응과 함께 “사생활을 왜 퍼뜨려” “게임 할 수도 있는데 지인이 그걸 왜 올리냐고” 등 애초에 두 사람의 사진을 찍어 유출한 사람이 잘못이라는 시각을 보였다.

한편, 1989년생인 조현아는 서울 출신으로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현아와 채진은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 멘토와  출연자인 ‘사제’ 지간으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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