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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사기범, 연예인 원정 성매매 알선했던 강 씨
엔터테인먼트| 2018-04-18 07:04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이민호에게 사기를 친 사람과 여자 연예인 원정 성매매 알선 혐의로 구속된 사람이 동일 인물임이 드러났다.

최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중국에서 콘서트 계약 사기를 당한 이민호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패널 유소영은 해당 이야기를 하던 중 “놀라운 점이 이민호 씨의 중국 콘서트 계약 사기를 친 강 씨라는 사람이 한때 여자 연예인의 원정 성매매를 알선해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인물과 동일인이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이에 연예부 기자인 다른 패널은 “여성 연예인들을 국내 재력가들에 소개했다. 해외 원정까지 떠나 성매매 알선을 했고 이 혐의로 수감된 적이 있었다. 그래서 이민호 씨 계약 사기가 더 충격적이었다”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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