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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구청은] 배려·상생의 ‘공동주택 지원사업’
뉴스종합| 2018-04-19 11:08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18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주민소통ㆍ화합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50%~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천구는 긴급하고 절실한 보수사업에 대해 지원을 신청한 공동주택에 대해 현장실사를 한 뒤 올 3월23일 총 17개 사업분야 지원을 결정했다.

2018년도 최저임금의 인상에 따른 아파트 경비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근로환경 악화가 우려됨에 따라 ‘경비근로자 근무여건 개선의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입주민과 함께 추진한다. 상반기내 관내 총 8개 단지 91개소 경비실에 에어컨이 설치ㆍ지원될 예정이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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