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항소심 속행공판 출석을 위해 오후 2시20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 도착한 장시호 씨는 호송차에서 내리자마자 법원 입구를 향해 뛰어가는 모습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다.
국정농단 항소심 3차 공판 출석을 위해 서울고법에 도착한 장시호 씨가 호송차에 내려 법원 입구로 뛰어가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
한편 장시호는 2017년 6월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영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우병우 전 수석의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했다.
장시호는 “최순실이 평소 다수 인물을 대통령에게 추천했고, 민정수석실이 작성한 인사검증 자료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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