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삼성화재 ‘외제차 안심케어센터’ 재정비
뉴스종합| 2018-04-23 11:37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2011년 9월부터 운영해온 ‘외제차 견적지원 센터’를 재정비, 서비스의 질을 크게 높인 ‘외제차 안심케어센터’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23일 밝혔다.

‘외제차 안심케어센터’는 고객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외제차 수리를 할 수 있도록 외제차 견적 전문가가 차량의 파손 상태를 진단해 최적의 수리 방법과 범위를 안내하는 곳이다. 삼성화재는 이번 시설과 서비스 재정비를 통해 외제차 수리방법 안내에 그치지 않고 ‘고객의 마음까지 안심시키는 4대 서비스’ 제공에 충실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우선 전국 17개 센터의 중요 장비인 폴리셔(무료 흠집 제거기)와 범용 진단기(차량 진단·점검 장치)를 전면 재정비, 서비스 질을 향상시켰다. 4대 서비스’는 무료흠집 제거, 무료 픽업 Door to Door, 수리상담, 보상 상담으로 구성돼 있다. 4대 서비스는 삼성화재 고객은 물론 삼성화재 보험가입 차량에 피해를 당한 차량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1588-5114) 할 수 있다. 


비싼 외제차 수리비에 고민이 많았던 고객들은 안심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호응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약 4000여 명의 고객들이 센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그 중 500여명은 온라인 안심케어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박근배 삼성화재 자보마케팅파트장은 “합리적인 외제차 수리비 견적 안내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고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삼성화재는 안심케어센터의 서비스 품질을 계속해서 향상시키고, 제공 서비스 항목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호진 기자/mh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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