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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출 신기술 망라” 우진플라임, ‘인하우스 전시회’ 5월 연다
뉴스종합| 2018-04-23 17:00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사출성형기·금형업체인 우진플라임(대표 김익환)이 다음달 2∼6일 충북 보은공장에서 ‘인하우스 2018 전시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신형 토글식 사출성형기 TH-A5 시리즈와 전동식 사출성형기 TE-A5 시리즈, 유럽형 직압식 사출성형기 HD220A5 등 다양한 신제품<사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될 신제품 TH-A5 시리즈와 TE-A5 시리즈는 우진플라임 오스트리아 연구법인과 본사 부설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신기종. 유럽의 선진 기술과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가 반영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사용자의 공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배전반 박스 장착위치를 사용자가 작업환경에 맞게 직접 선택할 수 있게했다고. 5점 방식의 신토글을 적용해 응답성 및 제어능력을 대폭 향상, 드라이 사이클 타임을 기존 방식 대비 약 10% 단축시켰다고 우진플라임 측은 밝혔다.

우진플라임은 인하우스 전시회 기간 동안 제품 시연회를 통해 20~30%의 원가절감이 가능한 초미세발포성형(Mucell)과, 고발포성형(High expansion ratio foaming), 인하우스컬러링(In House Coloring) 등의 특수사출 기술도 선보인다.

세계적인 수준의 사출성형기 일관 제조시스템을 엿볼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과 16개 사출성형 주변기기 업체와의 공동마케팅, 기술세미나 전개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우진플라임 김익환 대표는 “전시회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더 나아가 시장의 트렌드에 맞는 고객 맞춤형 사출성형기술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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