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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e렛츠런]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승마힐링교실 시행
뉴스종합| 2018-04-26 17:07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 승마힐링센터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재활승마’를 키워드로 지역사회와의 소통 차원에서 과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승마힐링교실’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장애인과 지역 주민 190여명이 참여해 말 만져보기, 끌기, 말 먹이 주기, 포토존 등 말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사진=렛츠런파크]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인 20일을 시작으로 내달 초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내달 2일 안양장애인복지관(과천점)을 시작으로, 한솔학교(부산점, 3일), 고양시 장애인복지관(고양점, 9일) 등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각 직영점별로 인근에 위치한 유관 기관을 방문해 지역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렛츠런 승마힐링센터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 승마’를, 사회 부적응 청소년 대상으로 ‘힐링 승마’를 강습하고 있는 한국마사회의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 사업이다. 현재 국제재활승마협회(PATH)와 세계재활승마연맹(HETI) 정회원이며, 2016년에는 국제재활승마협회로부터 우수센터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또 3개 직영점 외에 홍성군, 서라벌대, 성덕대, 영광군 승마장 등 4개의 협력시설을 선정해 협업 중이며 2021년까지 전국적으로 협력승마시설을 확산할 예정이다. 현재 2학기 정규강습생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나 말산업 전문 홈페이지 호스피아(www.horsep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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