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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정책 기대감에 개성공단 입주기업 상승
뉴스종합| 2018-04-27 09:13
[헤럴드경제=김나래 기자]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일제히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 5분 현재 좋은사람들 주가는 전일대비 3.76% 오른 6900원을 기록 중이다. 인디에프, 신원, 재영솔루텍, 제이에스티나, 자화전자 등도 오르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날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면서 유의미한 대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개성공단은 지난 2016년 2월부터 지금까지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문재인 대통령이 개성공단 재가동을 공약으로 내건 바 있으며 이번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개성공단에 대한 협의가 나올지 관심 받고 있다.

ticktoc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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