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학 강의 등 진행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올해 동반성장ㆍ상생협력 선포 7주년을 맞아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호텔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동반성장 주제를 ‘상생으로 희망을!’으로 정하고 ‘세종시대에서 배우는 소통과 포용의 리더쉽’을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다. 최근 중시되고 있는 인문학 강연을 통해 임직원들의 안목을 넓히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이 자리를 빌어 한 해 동안 협력사와의 애로사항을 공유해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이트진로는 26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호텔에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7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제공=하이트진로]

이날 축사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협력사 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하이트진로가 우리나라 대표종합주류기업이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우리의 미래와 희망인 협력사와 함께 성장, 발전해 100년 기업을 넘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2년 동반성장ㆍ상생협력 선포 이후 협력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외국어, 경영, 재무 등 온라인 직무 교육과 임직원의 경조사 및 복리후생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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