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일반
기아차 우수사업장 인증제 도입
라이프| 2018-05-01 11:37
기아자동차가 서비스협력사의 차체 수리 지침을 표준화하고 차체 수리 우수사업장 인증제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기아차는 최근 차량의 충돌 안정성 확보 및 경량화를 위해 초고장력 강판, 알루미늄 등 신소재 적용이 늘어남에 따라 차체 수리 매뉴얼을 재정비했다.

또 향후 차체 정비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차체 수리 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을 보유한 정비 인력을 확보하고 있고, 차체 수리용 특수 장비 보유, 안전한 작업 환경 확보 등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차체 정비 수준을 갖춘 사업장을 증명하는 ‘차체 수리 우수사업장 자율 인증제’도 도입키로 했다. 


박혜림 기자/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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