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고승의<사진> 인천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신광택시노동조합은 지난 2일 고승의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하고 지지선언 행사를 가졌다.


신광택시노조는 이날 “전임 진보교육감 4년 동안 교권이 추락하고 학력은 바닥으로 떨어졌을 뿐만 아니라 교육감 마져 뇌물비리로 구속된 안타까운 인천 교육의 현실을 좌시할 수 없어 6ㆍ13 인천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고승의 후보를 청렴하고 능력 있는 교육감 적격 후보로 선정, 지지선언과 당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며 “고승의 후보의 당선을 방해하는 어떠한 세력도 적극 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 후보는 지지선언을 해준 신광택시노조에 감사를 표하고 “반드시 당선해서 인천교육을 바로 세우고 인천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교육감이 돼 여러분의 뜻에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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