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포헤어모발이식센터 이수익 원장, KALDAT 심포지움서 비절개모발이식 강연
라이프| 2018-05-03 14:11

[헤럴드경제]포헤어모발이식센터 이수익 원장이 2018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KALDAT)의 필리핀 심포지움(KALDAT Symposium in the Philippines)에서 강연자로 초청돼 강연에 나섰다. KALDAT는 현재 한국에서 가장 큰 피부과, 성형수술 분야의 학회로 2004년 설립 이후 매년 2회 이상 꾸준한 학술대회를 통해 미용성형 분야의 폭넓은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KALDAT Symposium in the Philippines은 KAKDAT가 처음으로 진행한 해외 심포지움이다. 지난 달 28일 필리핀 마닐라 상그릴라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움에는 국내 및 필리핀 탈모미용 성형의사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날 강연은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학술이사이자 포헤어모발이식센터 대구점을 이끌고 있는 이 원장이 오랫동안 비절개모발이식을 진행해온 풍부한 수술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 원장은 첫 번째 열린 해외 심포지움의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서 ‘고밀도 비절개모발이식수술 후 저준위 레이저의 사용이 생착률에 끼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포헤어모발이식센터는1989년 미국 본원 설립 이후 지금까지 비절개모발이식만을 진행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독자적인 수술 도구와 기술력을 개발해 미국 특허를 출원하고, 모발이식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황금모낭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기술력은 높은 밀도와 생착률을 보이는 것이 특징인데, 이번 강연에서는 이러한 높은 밀도와 생착률로 이어지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 원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국내 모발이식의 발전을 도모하고, 아직 비절개모발이식이 낯선 필리핀에 한국의 우수한 모발이식 기술력을 알리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탈모치료를 이어가고, 더욱 발전된 모발이식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강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윤병찬기자/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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