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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당, 아침마당 출연…데뷔 땐 짝퉁 오해도
엔터테인먼트| 2018-05-07 09:12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베테랑 트로트가수 현당이 방송출연을 계기로 오랜 만에 관심을 끈다.

현당은 90년대 초 서태지와 아이들, 김건모 등과 KBS ‘가요톱텐’에 출연했을 만큼 트로트계의 스타 중 스타였다.

1989년 데뷔한 그는 당시 가수왕으로 통하던 레전드 트로트가수 현철의 이름을 따라한 것 아니냐는 추측 속에서 짝퉁이란 오해도 받아야 했다.
사제공=현당 소속사

그동안 가요계에서 발표한 앨범은 8장. 지난 2014년에는 8집 앨범 <장미향>을 내고 타이틀곡 <껄껄껄>을 비롯해 <장미향>, <태종대의 밤> 등이 사랑을 받았다.

현당은 당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를 경쾌한 노랫가락에 실어 26년차 가수의 내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한 바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한 현당은 무대에 직접 나가 노래와 율동 시범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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