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2018 헤럴드 우리아이 TOP CLASS] ‘불’만 없는 아동요리 세계아동요리협회
라이프| 2018-05-08 16:15

최근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직업 중 하나가 아동요리지도사이다. 아동요리는 수학적 사고방식과 감정, 인성, 창의성을 높여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최근 각광받는 분야이며 방과후교육으로 선택하는 학교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세계아동요리협회는 믿고 맡기고 엄마와 아이들 모두 좋아하는 요리를 매개체로 소통하는 교육기관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맞춤으로 교육을 해주는 업체로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헤럴드에듀가 발표한 ‘2018 우리아이 TOP CLASS’ 아동요리학원 부문에서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세계아동요리의 백항선 협회장은 경기대학원 관광전문대학원 외식산업경영전공 석사를 졸업하고 상명대학원 생활환경학부 외식영양학과 박사과정에서 영양학에 대한 연구와 푸드테라피에 관심을 갖게 됐고, 요리치료와 푸드테라피에 대한 자료들과 현장에서 이뤄지는 푸드테라피 집단상담에 관한 자료들로 집필했다.

아울러 오랫동안 요리에 대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조리기능장으로서 과학적이고 기능성 음식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세계아동요리협회의 협회장으로서 ‘불’을 사용하지 않는 요리를 중심으로 심리상담과 접목한 푸드테라피 집단 상담 과정에 대한 연구 다수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은 물론 노인들까지 행복해 질 수 있는 세상을 위해 현장에서 많이 적용할 수 있는 교육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현재 유명 대학교의 평생교육 기관에서도 푸드테라피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백항선 협회장이 진두지휘하고 있는 세계아동요리협회는 아동교육의 모든 것을 지원한다는 모토 아래 아동요리지도사1급, 요리심리상담사1급. 쿠킹아트지도사1급. 방과후지도사, 진로직업지도사, 캐릭터도시락전문가 등 요리를 통해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 지사 56개, 그리고 해외에 일본, 필리핀, 호주 지사를 두고 있다.

한국 치유복지교육원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 백 협회장은 “이렇게 좋은 상을 수상하게 돼 무한한 영광” 이라며 “앞으로 푸드테러피 관련 활동을 확대해 더 많은 지사를 늘릴 계획” 이라고 밝혔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