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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 3억 빼돌린 교수 입건
뉴스종합| 2018-05-08 17:13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정부에서 수주받은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인건비 등의 명목으로 3억여 원을 빼돌린 전남지역 모 대학교수 A(48)씨가 사기 등의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A교수는 지난 2006년부터 국가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학생을 연구원으로 허위기재하는 등의 방법으로 인건비 등 3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대학 다른 학과에서도 비슷한 혐의가 있는 것을 포착하고 관련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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