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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풍산부인과 미달이 김성은, ‘BJ 전향’ 눈물의 사연
엔터테인먼트| 2018-05-15 13:32
[헤럴드경제=이슈섹션] SBS드라마 ‘순풍산부인과’ 미달이(배우 김성은)가 인터넷방송 BJ로 전향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성은은 “일단 밥 벌이를 해야 했기 때문에 화장품 회사에 다녔다”며 “아무리 프로필을 밀어 넣어도 감독이나 제작자가 원하지 않으면 어쩔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소속사에 들어가 tvN 드라마 ’감자별‘을 찍기도 했고 여러분이 다 알만한 영화도 찍었다”며 “회사(소속사) 측에서 ‘접대가 너무 힘들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저도 마음을 내려놓고 다시 취업을 했다. 그러다가 소속사 대표님께서 개인방송을 권장하더라. 지원을 해줄 테니 해보라고. 반신반의하면서 유튜브로 처음 개인방송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향 사연을 전했다.

BJ로 전향을 선언한 배우 김성은. [사진=OSEN]


이날 김성은은 아프리카TV의 BJ 철구 등 유명 BJ를 언급하기도 눈길을 끌었다.

BJ로 전향한 연예인은 김성은뿐만 아니라 배우 강은비, 아이돌 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 글램 출신 다희 등이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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