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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뉴스종합| 2018-05-16 08:53
-전 사업소 종합훈련ㆍ실전 대응능력 강화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지난 15일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비한 통합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사업소에서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오는 18일까지 2주간 시행되며, 복합 재난 발생 시 발전소 현장 실전 대응태세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사업소에서 지휘부 기능훈련, 현장훈련 등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울산화력은 15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실시했으며, 당진, 호남, 동해, 일산사업소에서도 경영진 현장 안전경영활동을 병행해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징후감지,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급복구의 단계별 재난대응 프로세스를 검증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유관기관, 협력사, 민간기업과 상호 협업의 실효성을 검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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