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남 GRT 대표이사는 “신공장에서 생산되는 고부가가치 신제품의 수주가 대폭 증가하여 가동률 또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4분기에 해당하는 4~6월 매출은 춘절연휴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의 기저효과와 신제품 판매물량 지속 증가로 분기 최대 매출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앞서 GRT는 신규 연구개발(R&D) 인력으로 이진우 광학필름전문가를 이형필름 개발팀 팀장으로 영입하고 ‘지한’ 전문가로 꼽히는 강아무(전 NH투자증권 베이징법인의 IB부문 차장)를 부사장으로 영입하여 한국과 중국 내의 M&A, 사업제휴 등을 정식으로 추진한다고 밝혔고 주 대표이사는 주주 친화 행보의 일환으로 시장에 공언하였던 본인 수령 배당금을 활용하여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다. 주 대표는 지난해 11월 24일 배당금 수령과 동시에 5만주를 매입하였으며 지난달까지 여러 차례에 거쳐 총 29만5000주를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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