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무협, 지역 우수대학과‘글로벌 무역인턴십’ MOU
뉴스종합| 2018-05-24 11:32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지난 23일 삼성동 무역아카데미에서 지역 무역인재 양성을 위해 울산대, 영남대, 순천향대와 ‘글로벌무역인턴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무역인턴십’은 무역협회가 지난 2000년부터 운영해온 대학생 해외 인턴십 제도로, 올해 상반기까지 20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한 대표적인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약을 맺은 3개 대학을 포함해 전국 12개 대학이 무역협회의 글로벌무역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해 있다.

무역협회는 협약을 체결한 대학 재학생들에게 해외주재 한국 기업에서 6개월간 인턴십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은 최종 선발된 학생에게 학점 인정과 장학금 지급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이정환 기자/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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