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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광고제, 글로벌 광고경진대회 ‘영스타즈 차이나’ 개최
뉴스종합| 2018-05-25 15:22
[헤럴드경제=서상범기자]전 세계 창의적인 젊은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부산국제광고제 영스타즈 광고경진대회의 지역 예선전인 ‘영스타즈 차이나’가 오는 26일 개최된다. 올해 2회째 개최를 맞는 영스타즈 차이나는 중국 무석(無錫)에 있는 강남대학교에서 3일간 열린다.

2018 부산국제광고제 영스타즈 차이나는 23개교 339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약 24시간 동안 주최 측이 제시한 과제에 적합한 광고물을 동영상, 인쇄물 등의 형태로 만들어 제출하여야 한다. 


심사위원으로는 Ctrip(씨트립), 中原地產代理有限公司(Centalin Property Agency) 등 중국 글로벌 기업의 현직 마케팅 담당자들이 참여하며, 한국 기업으로는 제일기획이 유일하다. 또한 멘토로는 Serviceplan(서비스플랜), Cheil china(제일차이나), Maxcommunication(맥스커뮤니케이션)등 광고 에이젼시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GCD, Global Creative Director)들이 참여해 학생들의 아이디어 고도화 및 구체화 멘토링을 지원한다. 멘토링 외 네트워킹 파티 등 참가자들의 열정을 고취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준비 중이다.

영스타즈 차이나의 수상팀(대상 1팀, 금상 3팀, 은상 6팀)은 오는 8월 부산국제광고제 본선대회에서 다시 한번 글로벌 대학생들과 경진대회를 펼치게 된다.

한편, 올해 영스타즈 차이나는 Ctrip(씨트립), 帅康(슈아이캉), 洛娃(로와), 등 총 8개의 후원사들이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장·서병수 부산시장)는 8월 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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