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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의 역사, 食의 문화…서울도서관 6월 대중강좌
뉴스종합| 2018-05-29 07:23
-14~28일 목요일에…선착순 50명씩 모집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도서관은 다음 달 14~28일 오후 7시부터 4층 사서교육장에서 ‘6월 목요대중강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도서관과 독서대학 르네21이 2014년부터 운영하는 목요대중강좌는 매월 한 주제와 책을 골라 저자가 직접 강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5~7월 상반기와 9~11월 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다음 달 주제는 ‘식(食)의 역사, 식(食)의 문화’다. 전통 음식, 전통 식문화의 유래를 공부하며 음식 속에 담긴 우리 삶의 발자취를 살펴 볼 계획이다. 세부 주제는 14일 ‘우리 조상들이 먹던 음식이야기’, 21일 ‘아는 만큼 더 맛있는 우리 밥상’, 28일 ‘같은 재료, 다른 음식 한중일 음식문화사’로 나뉜다. 강의 진행자로 박상용 자유기고가가 함께할 예정이다.

목요대중강좌는 일반시민이면 누구든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강좌별 선착순 50명씩 모집한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음식 역사와 문화를 훑어보는 6월 목요대중강좌를 통해 우리 삶에 중요한 음식을 알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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