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은 김 위원장의 현지 일정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김 위원장이 이날 오후 9시 싱가포르 창이 공항을 통해 출국한다고 보도했다.
[사진= 연합 AFP] |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10일 중국 고위급 전용기를 이용해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그가 이용했던 중국 전용기 2대는 이날 오후 베이징에서 이륙해 오후 6∼7시께 싱가포르 현지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귀국 후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에 착수 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도착하는 대로 북한 미사일 엔진 실험장을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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