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날씨&라이프]수도권 일부 오후까지 강한 비…최고 28℃
뉴스종합| 2018-06-14 06:39
-서울ㆍ경기ㆍ강원 등 돌풍과 천둥 번개 동반한 비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오늘 14일 목요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서울·경기도와 충남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오후까지 서울·경기도(남부내륙 제외)와 강원북부, 충남서해안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남부내륙 제외), 강원북부, 충남서해안에 5~20mm, 서해5도에 30~80mm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강수는 현재 지역별로 강수의 편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현재 서울ㆍ경기도에는 비 구름대가 북동지역에서 남서지역으로 좁고 길게 형성되면서 비가 내리고 있어 서울서쪽지역(강서ㆍ은평)에는 시간당 10mm 내외로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반면 비가 내리지 않는 지역도 있다. 기상청은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 정보를 참고하라고 밝혔다.

오늘 전국 낮 최고기온은 20 ~ 30도, 서울 및 수도권 최고기온은 25 ~ 28도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동해 앞바다에서 1.0~1.5m로 일겠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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