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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출신 가은 ‘6월의 신부’ 예약…SNS엔 ‘럽럽럽’ 한가득
엔터테인먼트| 2018-06-15 10:33
4살 연상 일반인과 23일 결혼
“예쁘게 살겠다” 직접 소감밝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걸그룹 출신 가은이 오는 23일 품절녀가 된다고 알려 화제다.

15일 가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웨딩드레스 사진과 함께 축하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글을 올렸다.

사진 속 가은은 인어 라인 화이트 드레스에 작은 부케를 든 단아한 신부의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모델 경력자답게 꾸밈없이도 설레면서도 수줍은 신부의 분위기를 극적으로 표현해내 눈길을 끈다.

[사진출처=가은 인스타그램]

이날 가은은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축하해주신 만큼 정말 행복하고 예쁘게 결혼 생활하겠다’며 결혼을 앞두고 지인들에게 약속했다.

또한 예비남편이 일반인이라 얼굴이 알려지면 곤란해질 수 있으니 공개적 노출은 자제해달라는 부탁을 잊지 않았다. 결혼 전부터 예비남편을 배려하는 가은의 모습에서 사랑이 넘친다.

또한 현재 가은의 SNS에 예비남편과 함께한 그동안의 시간들이 가득한 것으로 미뤄 ‘럽스타그램 끝판왕’으로 불러도 손색이 없을 듯싶다. 

[사진출처=가은 인스타그램]
가은의 예비남편은 가은이 지난 2015년 달샤벳 탈퇴 후 시작한 의류사업 중 만난 네 살 연상의 같은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가은의 결혼식은 23일 서울 강남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가은은 지난 2011년 걸그룹 ‘달샤벳’으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2015년 탈퇴했다. 이후 자신만의 의류 브랜드를 론칭해 사업가로 변신했다.

데뷔 이전 패션모델과 잡지모델로 활동한 바 있는 가은은 평소 관심이 많던 패션 사업에 뛰어들어 사랑과 일 모두를 거머쥔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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